경남 통영시 광도면은 지난 20일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 간 ‘제1회 통영 빛길 축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통영 빛길 축제’는 ‘승리의 물나라, 희망의 빛길’이라는 주제로 광도천과 내죽도 공원, 죽림 해안변 일대에서 펼쳐진다.
광도면은 이번 축제를 위해 광도면 일원에 수국꽃 거리를 조성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축제 기념으로 내죽도 공원 앞 해안변에서 요트와 모터보트, 카약 등 해양레포츠 "바닷물길 무료체험행사"도 열렸다.
김호석 광도면장은 "바닷물길 무료체험행사를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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