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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시 2단계 2차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착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6-06 12:08

18명의 관제요원이 786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는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사진제공=세종시청)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LH(사장 박상우)는 세종시 신도시 스마트시티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시스템 등 2단계 2차 사업을 5일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행복청과 LH는 세종시 신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방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1년 도시통합정보센터 구축 이래 다섯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반곡동과 도담동 소담동에 방범, 수배차량 인식, 산불감시, 돌발상황 대응, 교툥정보 수집 등의 시스템을 설치한다.

사업비는 약 90억 원이며 이번달부터 오는 2019년 6월까지 2년동안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도시통합정보센터를 개선하고 도시정보 제공을 위한 대규모 추가 구축 사업을 신규로 발주할 계획이다.

박희주 도시공간정보팀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계속 발굴하고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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