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지역 소비자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청주시가 청주시의회에 제출한 행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청주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청주지부를 소비자상담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 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민원은 1552건으로 1년 전인 2015년 1083건에 보다 449건(42%) 늘었다.
이 센터의 지난해 민원처리 내용을 보면 상담과 정보제공이 대부분인 1398건을 차지했다.
이밖에 수리.보수 2건, 교환 4건, 환급 21건, 계약이행과 계약해지 각각 2건, 배상 4건, 시정경고 31건, 조정이첩 3건, 기타 65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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