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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충북노인종합복지관과 충북지역복지개발회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어르신돌봄은행)사업 광역화를 위한 제천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연합형 돌봄은행사업 공동협약 및 사업설명회를 열었다.(사진제공=제천시청) |
충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심의보)과 충북지역복지개발회(대표 김관성)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어르신돌봄은행)사업 광역화를 위한 제천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연합형 돌봄은행사업 공동협약 및 사업설명회를 1일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충북노인종합복지관과 충북지역복지개발회가 전국 최초의 연합형 사업모델로 청주와 제천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공동협약은 지역의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욕구 충족의 폭을 넓혀 사회적 비용 감소, 지역사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로 지역사회 현안문제를 해결해 가고자 하는 취지로 제천시와 제천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24개소가 동참한다.
심의보 충북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 돌봄은행 청주기초관리본부의 사업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제천지역을 중심으로 한 충청북도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북지역복지개발회는 지난 4월 이 사업 기초관리본부로 선정됐다.
제천시는 충북지역복지개발회를 거점 수행기관으로 사회복지시설·기관 24개소가 상호교류·협력함으로써 제천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