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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변없이 홍준표號, 닻올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영대기자 송고시간 2017-07-03 22:44

최고위원 ‘이철우, 류여해, 김태흠, 이재만’… 청년최고위원 ‘이재영’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과 경기도 남양주시 시우리에서 이원생중계로 진행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2차 전당대회에서 홍준표 후보가 65.7%를 득표해 신임 당 대표로 당선된 후 축하를 받고있다.(사진제공=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제2차 전당대회에서 홍준표 후보가 당 대표에 당선되면서 대선 패배이후 두 달 만에 정치 전면에 복귀해 난파직전의 위기의 한국당을 구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홍 신임 당 대표는 3일 오전 국회 헌정회관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 봉사활동 현장과의 이원 생중계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원유철 후보와 신상진 후보를 큰 표차로 앞서며 이변없이 한국당의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되었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2차 전당대회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과 경기도 남양주시 시우리에서 이원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홍준표 후보가 신임 당 대표로 당선되었고, 최고위원에는 이철우, 류여해, 김태흠, 이재만, 이재영 후보가 선출되었다.(사진제공=자유한국당)

또한 8명의 후보가 나서 치열한 득표전을 치뤘던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이철우, 류여해, 김태흠, 이재만 후보가 각각 당선되었다.

특히 정치신인인 류여해 후보는 이철우 후보 다음으로 많은 득표율을 보이며 당선돼 이번 선거에서 최대의 파란을 일으켰다.  
 
그리고 5명의 후보가 출마해 선거기간내내 치열한 접전을 보이며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청년최고위원에는 개표결과 이재영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어 2위 김성태 후보와의 표차가 허무할 만큼 압도적인 표차로 나타나자 환호와 탄식으로 장내가 술렁거리기도 하였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2차 전당대회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과 경기도 남양주시 시우리에서 이원생중계로 진행되었다.(사진제공=자유한국당)

개표 결과를 살펴 보자면 선거인단 총 21만 8,972명 중 5만 5,272명이 투표에 참여해 총 유효투표수는 25만 1,445표로 집계돼 투표율 25.24%를 기록하였다.
 
[자유한국당 제2차 전당대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선거 투표 및 개표 결과]

당 대표 개표 결과 (단위: 표)
 

 최고위원 개표결과 (단위: 표)
 
  
청년 최고위원 개표 결과 (단위: )
 
 
여론조사 환산시 반올림 및 총 투표 中 기권표로 인하여, 선거인단 득표와 여론조사 결과 환산 득표수의 합이 합산 득표수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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