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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은척양조장 방문한 '찾아가는 양조장 팸투어단'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7-17 21:22

지난 15일 '찾아가는 양조장 팸투어단' 일행이 경북 상주 은척양조장을 찾아 체험 후 펼침막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경북 상주시는 지난 15일 외국인과 여행작가ㆍ블로거ㆍ기자단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이 은척양조장(대표 임주원)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가 201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행사로 찾아가는 양조장 30곳 중 12곳이 선정됐다.

팸투어단은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지역의 농산물, 맛집, 명소 및 전통주 체험을 진행하고 취재한다.

이날 은척양조장을 방문한 이들은 생막걸리 제조과정 등을 직접 둘러봤다.

행사에 참여한 칼럼니스트 명욱씨는 "은척양조장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상주의 유명 양조장으로 수도권에서도 일부러 견학을 오는 곳인데 위생적인 양조장 시설은 물론 막걸리가 완성되는 과정은 전통주의 품격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쌀로 빚은 은자골막걸리가 지역과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막걸리가 되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자골막걸리'는 지난해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에 이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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