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나눔 기부메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여주(강릉)휴게소에서 고객들이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인기 식사메뉴 판매액의 1%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착한 나눔 기부메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죽전ㆍ기흥ㆍ안성(양방향)ㆍ용인(강릉)ㆍ덕평ㆍ여주(양방향)ㆍ화성(양방향) 등 10곳 휴게소가 참여한다.
올 연말까지 3000만원의 적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입 시 적립되는 식사메뉴는 휴게소별 매출 1~3위의 인기메뉴 중 한 개씩 선정됐으며, 판매가격대는 5300원~1만원이다.
도공 수도권본부 관계자는 "오는 12월 중 휴게소 운영 업체 등 대표자들이 참석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