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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의보감촌서 ‘산청한방약초축제 발전 심포지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7-08-15 11:24

산청 동의보감촌 전경.(사진제공=산청군청)

3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경남 산청군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동의보감촌 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산청한방약초축제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청군이 주최하고 한국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콘텐츠 개발?운영방향 ▶대한민국대표축제의 성공사례로 본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발전방안 ▶산청한방약초축제의 글로벌화 전략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이우상 한국국제대학교 총장이 좌장으로 참석하고, 주제발표자로는 김창수 경기대 교수, 오순환 용인대 교수,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이 참석한다.

▶김창수 교수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콘텐츠 개발?운영방향 ▶오순환 용인대학교 교수 ’대표축제의 성공사례로 본 산청 한방약초축제의 발전방안‘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산청한방약초축제의 글로벌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한 토론을 벌인다.

토론에는 김태영 경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과 고병섭 한의약 융합연구부 책임연구원, 김광회 경기대 관광학 박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산청군은 이번 심포지엄이 한방약초축제의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과 함께 대한민국대표축제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이제 대한민국대표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새로운 콘텐츠 개발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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