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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고소득작목 농업인 육성한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7-08-17 06:31

딸기, 양봉 등 농업인 전문교육 시행
16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농업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재배기술 교육에 나섰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성에 맞는 품목별 핵심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딸기?양봉 등 주산작목 6개 과정 농업인 교육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에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읍면과 관련기관?단체의 수요조사로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시기에 맞춰 친환경농업, 딸기, 곤충, 블루베리, GAP, 양봉 등 전체 6개 과정 7회에 걸쳐 1000여명이 교육에 참석하게 된다.

16일 친환경 농업과정을 시작으로 18일과 10월20일 딸기재배  과정, 25일 곤충사육과정, 9월6일 블루베리 재배과정, 10월24일 GAP 기본과정, 10월26일 AI?구제역으로 연기된 양봉 사육과정에 대한 교육이 새롭게 정비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한 전문재배기술 향상이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품목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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