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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청과 세종시가 12일 오후 7시 반 시청에서 도시건설 14개 사무 조정에 따른 시민 설명회를 연다. 지난달 31일 행복청에서 있었던 업무협약식 모습./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원재 청장)과 세종시(이춘희 시장)가 오는 12일 오후 7시 반에 도시건설 14개 사무 조정에 따른 ‘행복청 세종시 합동 시민 설명회’를 시청 5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민설명회에서는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이 그간의 협의 진행과정과 사무이관 조정 내용, 향후 후속조치 계획 등을 설명한 후, 세종시 균형발전국장과 공동으로 참석 시민들과의 대화를 갖는다.
양 기관은 설명회를 통해 14개 사무 조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세계적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련 법규 정비 및 기관간 협업 과제로 활용할 방침이다.
행복청과 세종시는 시민설명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여러가지 궁금증도 해소하고, 양 기관의 역할과 협력방향 등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