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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보건대학교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공동 주최로 지난 1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GCH 청년드림 잡 페스티벌' 모습.(사진제공=경북보건대) |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1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17 GCH 청년드림 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김천시와 인근 지역 청년 구직자와 고교생 등 2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경북보건대학교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청년층 실업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한킴벌리, 현대모비스, 신세계이마트,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등 대기업 및 공기업과 (주)태양기술개발과 (주)코센 등 강소기업을 포함해 3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부대행사관에서 이력서 사진촬영 및 이력서 컨설팅, 프레디저 직업흥미 진단, 취업희망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잡 페스티벌과 동시에 경북보건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열려 재학생 다수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은직 총장은 "지역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내 우수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것은 시대적 사명"이라며 "이번 잡페스티벌이 지역 청년의 꿈을 완성하는 공간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