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창원시 선수단이 입장하며 ‘창원방문의 해’와 ‘2018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체육회) |
창원시가 경남 양산시에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27개의 정식종목 중 9개 종목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뭉쳐라! 경남도민, 펼쳐라! 생활체육'이란 구호아래 펼쳐진 이번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18개 시?군에서 1만4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창원시는 이번 대회에 26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84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그동안 별도로 치러왔던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통합해 진행됨에 따라 세대 간의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됐다.
 |
|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수상한 입장상을 보이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창원시체육회 박수익 총무국장, 허영 상임부회장, 장병운 사업국장.(사진제공=창원시체육회) |
창원시는 시부 대회 결과, 농구,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어르신?일반부, 보디빌딩, 씨름, 에어로빅스체조 어르신, 정구, 족구 등이 우승컵을 안았다.
‘준우승’은 요가, 육상, 정구 어르신, 탁구 어르신?일반, 패러글라이딩, 합기도, ‘3위’는 배구, 볼링 어르신?일반, 인라인스케이팅, 자전거, 축구, 파크골프 등이다.
그 외 창원시는 에어로빅스체조 어르신 지도자상?일반 한마음상과 입장식에서 모범상을 수상했다.
허영 창원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올해도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스포츠 도시 창원을 널리 알려줘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