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25회 충남도민 생활체전./아시아뉴스통신 DB |
제26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이달 3 오후 5시 서천군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함께 뛰는 행복서천, 함께 품는 희망충남'이라는 구호 아래 도내 15개 시·군에서 서천군 종합운동장 외 28개 보조경기장에서 종목별 개최되며 게이트 볼 등 22개 종목(정식 19개, 시범 3개)에 생활체육 동호인 7000여명이 참가해 화합과 우정의 승부를 벌인다.
이날 대회에는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등 축하내빈과 15개 시?군 선수단 등 1만 5000여명이 참석했다.
허 부지사는 "생활체육 취지에 맞게 순위나 경쟁보다는 선수단 모두가 화합하고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