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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심재국 평창군수 및 평창군청 공무원은 23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402만5000원)을 모아 전달했다.(사진제공=평창군청) |
강원 심재국 평창군수 및 평창군청 공무원들은 23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402만5000원)을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평창군청 공무원들이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한편 심재국 평창군수는 “계속되는 여진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하지만 빠른 복구로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길 기원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얼마 남지 않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