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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검 영월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평창지구회, ‘사랑의 연탄나눔’ 전개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7-11-23 15:56

춘천지검 영월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평창지구회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평창군청)

강원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평창지구회는 23일 진부면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연탄나눔은 진부면을 시작으로 평창군 8가구에 500장씩 총 4000장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염돈설 회장은 “작은 나눔의 시작이 따뜻한 평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를 고민할 것이고 주민 모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평창지구회는 매년 동절기 사랑의 연탄나눔 외에도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지원 및 명절맞이 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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