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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양윤호 성산구청장이 환경미화원과 오찬을 함께하며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24일 쾌적한 시가지 생활환경 조성과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에 노고가 많은 환경미화원 52명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미화원들은 인적이 뜸한 새벽 6시부터 거리로 나와 청소를 시작한다.
특히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겨울철은 추운 날씨 속 무거운 송풍기 장치를 어깨에 메고 매일 낙엽청소를 반복하고 있다.
또한 매일 뿌려지는 불법 전단지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미준수 등으로 더럽혀진 곳곳을 시민들이 출근하기 전 깨끗이 치우느라 쉴 틈 없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양윤호 구청장은 환경미화원 격려자리를 마련,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겨울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따뜻한 겨울 방한복을 준비해 환경미화원들에게 전달했다.
양윤호 구청장은 “내년은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창원방문의 해’로, 본인의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더욱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창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쾌적한 성산구, ‘가고 싶은 관광도시 창원’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