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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석제 밀양부시장이 2017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상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
경남 밀양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전'에서 2017년 신규평생학습도시에 수여되는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밀양시를 비롯한 2017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10개 지자체가 동판 수여식에 참여했으며, 이원근 국가평생교육 진흥원장으로부터 신규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수여 받았다.
시는 평생교육 전담부서 설치,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의회 결의문 채택 등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평생학습으로 펼치고, 하나되어, 이어가는 힘찬 밀양' 이라는 평생학습 비전을 제시하고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 6월 12일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밀양시민포럼, 향교 북콘서트, 6차 산업 전문가 아카데미, 청출어람 농업교실, 에코패밀리 밀양생태탐험대 등 평생학습 이용 대상을 폭넓게 확대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난 22일에는 평생학습도시 선포식과 제1회 밀양시 평생학습 gogo樂페스티벌을 개최해 밀양시가 평생학습도시임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