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원식 의원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세종시의회) |
세종시의회가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김원식 의원(민주당.조치원)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50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원들간 호선에 의해 만장일치로 김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김 위원장은 지난 2대 의회에서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부의장과 후반기 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재선의원이다.
또 시의회는 부위원장으로 초선의 노종용 의원(민주당.도담동)을 선출하고, 위원으로 유철규 상병헌 윤형권 이재현 이윤희 임채성 채평석 의원 등 7명의 민주당 시의원을 선임했다.
이들은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집행부의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는 구성을 마치고 행정복지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계수조정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