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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초려역사공원서 국악 '일엽지추' 공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11-05 17:04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8일 초려역사공원서 국악강좌로 마련한 '일엽지추' 공연 포스터.(사진=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이 여민락아카데미 하반기 국악강좌로 오는 8일 오전 11시 초려역사공원에서 '일엽지추(一葉知秋)'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강좌 겸 공연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최진 교수의 해설로 정악곡 '수연장지곡'과 '피리산조', '아쟁산조'가 연주된다.

또 가야금과 대금이 조화를 이룬 창작곡 '어디로 갈거나'와 '대금과 가야금을 위한 변주곡', '민요연곡 베틀가', '상주모심기' 등이 1시간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진 교수가 가야금과 장구를 연주하는 것을 비롯해 대금 조우석, 피리 이승민, 아쟁 김대식이 연주자로 나선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10명 이상 단체관람은 예약하면 된다.

유정규 문화예술교육팀장은 "이번 열린공연은 시민 누구나 국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면서 "이번 공연이 국악과 친해지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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