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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세계 에이즈의 날’ 앞두고 거리 캠페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11-24 08:40

25일 오전 옥천읍서 보건소 직원. 주민30여명 참여
충북 옥천군보건소 전경.(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앞두고 25일 오전 10시부터 옥천읍 내 일원에서 보건소 직원과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의 인권 향상을 통해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리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에이즈 예방 및 에이즈 바로알기 내용 등이 수록된 홍보물을 배부하고 에이즈 검사 활성화를 위한 보건소 무료 익명 검사 안내를 집중 홍보한다.

해마다 12월1일은 전 세계가 에이즈 예방은 물론 편견과 차별로 고통 받고 있는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는 ‘세계 에이즈 날(World AIDS day)’로 올해 32회째를 맞았으며 이를 계기로 일반주민에게도 에이즈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임순혁 군보건소장은 “무엇보다 에이즈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해소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감염인 차별 해소를 위한 군민의 동참과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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