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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명…"방역당국 한글날 예의주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10-08 11:22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다나병원. 이날 7일 도봉구에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됐다./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방역당국은 추석연휴 발생한 확진자가 계속 보고되고 있고 오는 9일 한글날을 앞둔 상황에서 안심할 수 없다며 긴장을감 돌고 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20명 증가해 5463명으로 집계됐다. 480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592명이 격리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병원과 가족 모임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날 기준으로 35명까지 늘었다. 감염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지만, 아직도 구체적인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병원과 가족 모임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날 기준으로 35명까지 늘었다. 감염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지만, 아직도 구체적인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27명이 됐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 97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29명 늘어 누적 2만2463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전날보다 62명 줄어 15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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