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주최한 '제1회 상주상무컵 유소년 Soccer Festival'에서 우승한 상영초등학교 팀이 우승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상무프로축구단) |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이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개최한 '제1회 상주상무컵 유소년 Soccer Festival'에서 상영초등학교가 우승했다.
상주상무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4일 상주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상영초, 중앙초, 성동초, 상주초, 상산초, 동부초 등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를 가졌다.
그 결과 상영초등이 우승을, 상주중앙초가 준우승, 성동초·상주초가 공동 3위를 차지해 각 50만원·30만원·1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앞으로도 사커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겠다"고 밝히고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