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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금융고, 애니메이션부문 인천대표선발전 금,은,동 휩쓸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혜란기자 송고시간 2019-04-09 11:30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애니메이션부문 인천대표선발전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인천시내 6개경기장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후원하는 2019 인천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애니메이션직종에서 인천금융고등학교가 금상(3학년 9반 한수연), 은상(3학년 8반 마타나폰), 동상(3학년 8반 김채영), 우수상(3학년 9반 남상아) 등 모두를 석권하고 기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금융고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후원하고 기능 장인을 꿈꾸는 사람들의 대회인 2019 인천기능경기대회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인천시내 6개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인평자동차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애니메이션직종에서는 인천금융고등학교가 금상(3학년 9반 한수연), 은상(3학년 8반 마타나폰), 동상(3학년 8반 김채영), 우수상(3학년 9반 남상아) 등 모두를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

인천금융고등학교(교장 김현정)는 지난해에 이어 인천 애니메이션부문 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실력을 거두며 애니메이션부문에서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참가 선수들은 지난해 여수에서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 장려상을 받았던 두명의 선배 모습을 본받아 이 학교의 후배들이 뛰어난 실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3D애니메이션분야 전공취업을 통해 사회에 전문직업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마음은 이미 프로애니메이터를 꿈꾸고 있다.
 
3D애니메이션은 쉽게 배우지 못하는 3D애니메이터를 꿈꾸는 학생들은 꼭 배워야하는 필수 코스이다. 학생들에게 특수한 분야를 가르치겠다는 김현정 인천금융고 교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이 금상 수상 등 훌륭한 성적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콘텐츠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천금융고등학교 애니메이션과는 많은 과정을 거치면서 인천 최고의 애니메이션 교육기관으로 애니메이션 콘텐츠는 인천금융고등학교가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열정으로 도약하고 있다.

 학생들은 애니메이션, 게임그래픽, 3애니메이션 분야에 최고가 되기 위해 인천대표라는 책임감으로 전국대회입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으며 만화, 광고, 캐릭터, 영상 제작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콘텐츠 제작 능력을 겸비한 우수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인천에서 유일한 애니메이션과가 있는 인천금융고등학교에 끼와 재능이 있는 많은 인재들이 입학하여 노력하고 있고 기능경기대회 지도 교사들은 저녁과 주말까지도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취임한 김현정 교장은 ‘꿈을 품고 열정으로 도전하라’를 강조하며 전교사와 함께 학생들을 위해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특성화고등학교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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