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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10회 인천지역 고등학생 토론대회 결승전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선관위)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0회 인천 고등학생 토론대회 결승전’을 지난 13일 OBS에서 개최했다.
이번대회는 인천시지역 28개 고등학교팀 56명이 참가한 본선대회를 거쳐 결승에 오른 송도고등학교 이팩트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송도고등학교 이팩트팀과 인천포스코고등학교 프라임미디어팀은 오는 23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하는 ‘2020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인천시선관위는 "이번 토론대회는 OBS가 예선대회부터 본선대회까지 학생들의 토론준비모습과 토론경연을 촬영한 영상을 TV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제10회 인천 고등학생토론대회가 학교와 학생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와 토론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유권자들에게도 올바른 토론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토론문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