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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쌍용100인회 후원물품 기탁./사진제공=천안시 |
천안시복지재단은 11일 천안쌍용100인회가 2,250만 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천안쌍용100인회는 2000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위생용품은(하늘담 유기농생리대) 청소년, 여성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진섭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이 많다며, 여성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는 천안쌍용100인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탁된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박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