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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 학생들이 진로지도개발교육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구과학대학교 아동청소년지도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방향을 '안전한 방역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및 개별화 중심의 현장교육 활성화'로 설정하고 학과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이를 통한 전공 현장체험, 특강, 진로지도개발교육 캠프 등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22일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지도과는 지난 16~18일까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박3일 간 진로지도개발교육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지도교육 캠프는 사회맞춤형 제도 확산 및 홍보를 위한 교육으로 대인관계 향상을 통해 자존감을 올리며 비전을 설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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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 학생들이 진로지도개발교육 캠프 프로그램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청소년지도의 실제'를 중심으로 '청소년현장이야기'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청소년지도자로서 스스로 생각할 수 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최서린 학생(2학년)은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설정하고 청소년지도 현장 실무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호문 아동청소년지도과 학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을 멈출 순 없다"며 "아동청소년지도과에서는 지속적으로 재학생들에게 현장중심 진로 및 관련 교육을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rpark6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