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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오는 11월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00개소를 방문해 ‘2021년 유아 눈높이 맞춤 교육용 인형극 공연’(이하 인형극)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콘텐츠의 다양화와 보급 확대 등으로 유아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낮아지면서, 이로 인한 유아동 과의존 위험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토토야 마음을 노크해’라는 제목의 이번 인형극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상의 사건을 통해 유아들에게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과 미디어 접근법을 교육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친숙한 동물 캐릭터가 등장하는 유아 인형극 교육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것을 예방하고,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