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함안 연꽃테마파크.(사진제공=함안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연꽃테마파크가 가야지구의 천연늪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해 함안군민과 함안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라가야의 특색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개장한 이후 연꽃 개화기(7~8월)에 5만명 이상이 찾는 함안군 대표 관광지다.
지난 7일 연꽃 한 송이가 개화했으며, 연꽃테마파크 내 첫 연꽃 개화를 시작으로 함안군은 7~8월 만개를 목표로 여름철 방문객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인공섬 포토존 설치, 목재시설물 정비, 탐방로 정비 등 공원 시설물 정비 사업을 시행했으며, 페츄니아, 일일초 등 여름 초화류 4000본과 백일홍 5kg을 식재해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함안군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 중인 함안 연꽃테마파크방문을 통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삶의 즐거움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연꽃 개화기 중 제4회 연꽃사진 공모전(7월15일~30일)도 개최할 계획이므로, 사진에 관심 있는 분들은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