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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혜 계양구의원, 2025 인천 사회복지사 대회에서 감사패 수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5-03-29 09:19

인천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감사패 수상
28일 문미혜 계양구의회 의원(오른쪽)이 2025 인천 사회복지사 대회에서 감사패 수상 했다./사진제공=계양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이 지난 3월 28일 열린 ‘2025 인천 사회복지사 대회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인천 지역의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문미혜 의원은 인천시 광역ㆍ기초의원을 통틀어 가장 많은 사회복지 관련 조례를 발의한 의원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왔다.

■ 주요 발의 조례로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어린이·취약계층 급식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인천광역시 계양구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 조례’ ▲‘인천광역시 계양구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 등이 있으며, 특정 연령대나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인천광역시 계양구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권익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인천시 최초로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의료접근성 강화를 규정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의회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상은 공약 이행과 조례 입법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의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문 의원은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조례 입법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미혜 의원은 “이 감사패는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사회복지사분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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