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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배달음식점 위생·방역 지도점검 실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기자 송고시간 2022-03-16 16:18

유성훈 금천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금천구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방역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점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이물 혼입, 식재료 상태 의심 등 주민들의 배달 업소 조리환경에 대한 불신,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금천구는 지역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배달음식점 736개 업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 영업장 내 위생 상태(조리, 조리도구 등) 불량 여부 △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 사용 여부 △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방역수칙 준수 여부, 마스크 미착용 단속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해 실시한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강력히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배달음식점 위생․방역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보건소 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sweat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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