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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재·보궐선거 선거인수 총 864만 5180명 확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희나기자 송고시간 2024-10-08 08:15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이번 10월16일(수) 재·보궐선거*의 선거인수가 총 8,645,180명이라고 밝혔다.

* 교육감 1곳(서울), 기초단체장 4곳(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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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수는 재·보궐선거 선거인명부 확정일(10.4) 기준에 따라 정해졌으며, 성별로는 남성 4,142,789명(47.92%), 여성 4,502,391명(52.08%), 국내 선거인수는 8,574,961명이고 재외국민*은 32,044명, 외국인선거인수**는 38,175명이다.

* 국내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하여 주민등록신고를 한 재외국민 중 3개월 이상 주민등록표에 등록된 자

**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으로서 외국인등록대장에 등재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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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는 60세 이상 2,654,996명(30.71%), 50대 1,559,694명(18.04%), 40대 1,440,525명(16.66%), 30대 1,477,392명(17.09%), 20대 1,358,024명(15.71%), 10대(18~19세) 154,549명(1.79%)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보궐선거 중 가장 큰 규모인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의 선거인수는 8,321,972명이고,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장 선거는 190,589명, 인천광역시 강화군수 선거는 62,731명, 전라남도 영광군수 선거는 45,248명, 전라남도 곡성군수 선거는 24,640명이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선거권자는 시·군·구청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0월 11일(금)부터 10월 12일(토)에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 또는 10월 16일(수) 지정된 투표소에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조희연/아시아뉴스통신 DB



한편, 조희연 전 교육감의 징역형 선고로 인한 피선거권 상실로 열리는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에는 윤호상, 정근식, 조전혁, 최보선 후보 등 4명이 출마했다.

김재윤 전 구청장의 임기 중 사망으로 치뤄지는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김경지,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 등 2명이 출마했다.
 
유천호/아시아뉴스통신 DB



유천호 전 군수의 임기 중 사망으로 열리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한연희, 국민의힘 박용철, 무소속 김병연·안상수 후보 등 4명이 등록했다.

이상철 전 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당선무효로 치뤄지는 전라남도 곡성군수 재선거에는 민주당 조상래, 국민의힘 최봉의, 조국혁신당 박웅두, 무소속 이성로 후보 등 4명이 출마했다.
 
(사진제공=영광군청)



강종만 전 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당선무효로 열리는 전라남도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는 민주당 장세일, 조국혁신당 장현, 진보당 이석하, 무소속 오기원 후보 등 4명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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