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홍석천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홍석천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처음엔 허리가 그다음엔 왼쪽 발가락이, 하루가 지나니 오른쪽 발가락도 아프고 저리다."라고 적었다.
이어 "별거 아닌 아픔도 신경 쓰이는데 진짜 아픈 사람들은 어떻게 견딜까."라며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플 땐 잘 먹어야 된대서 근데 다 귀찮네. 냉동고에 한우갈비탕 샘플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 집에 파도 없네 달걀도 없고 도대체 뭐가 있는 거지. 진통제는 어딨니."라고 전했다.
이어 "제약회사 관계자들 제발 용법 용량 크게 아니면 굵게 표기 안 되나. 사진 찍어 확대해야 겨우 보이네. 나이 먹어가는 사람 이렇게 배려 안 할 거냐."라며 "몸 아프니 예민. 누구 하나 걸리기만 해라. 오늘 콱 그냥 뽀뽀해 줄 거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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