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진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진주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신청을 받는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이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부모(부모가 없는 경우는 직계존속)가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일반상환 학자금을 대출받은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원)생이다.
이번 지원은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대출에 대한 2024년 하반기(2024년 7월 1일 ~ 12월 31일)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진주시 누리집(분야별정보>교육정보>학자금대출지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계좌로 지원금액이 상환 처리되며, 지원 내역 확인은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인의 꿈을 위해 학업에 집중하고자 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진주시 교육인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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