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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주민불편해소사업 합동설계단 운영./사진제공=진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진주시가 읍·면·동 주민불편해소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2월 7일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하여 211건, 총사업비 67억 6200만 원 규모의 자체 설계를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마을안길, 농업기반시설, 하천 재해위험지, 하수도 시설 등 읍·면·동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자체 설계를 시행하여 설계용역비 4억 22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진주시 합동설계단은 교통안전국장 총괄책임 하에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30명으로 4개 반을 편성, 사전조사·현황측량·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등을 거쳐 올해 사업대상지 211건에 대하여 설계를 완료했다. 시는 상반기 내에 사업을 신속하게 시행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7일 합동설계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설계가 완료된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gywhqh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