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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이 구명조끼 착용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하 안전체험교육원)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부에서 작성한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근거해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따른 맞춤형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항공 사고 발생시 안전 장치 사용 및 탈출 체험 ▲선박 사고 발생 시 대피 요령 ▲지하철 및 자동차 사고 대처 요령 등이 진행됐다.
또,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지진 및 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대피 요령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 ▲응급 처치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아이들의 행복권을 보장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종특별자치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안전체험교육원과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가 함께 협력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ily71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