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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리모아 제공 |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펑키콩즈 NFT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펑크비즘은 글로벌 키즈 콘텐츠 브랜드 ‘치치핑핑’을 제작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주)아리모아와 치치핑핑의 굿즈 및 해외 송출권을 실물 자산(RWA) 형태로 론칭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펑키비즘과 아리모아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서로의 강점을 융합해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전망이다. 펑크비즘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치치핑핑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RWA 형태로 론칭될 굿즈와 해외 송출권은 디지털과 오프라인 채널을 넘나들며 그 활용 범위가 크게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굿즈 부문은 한정판 제품을 다양한 카테고리로 선보일 계획이다.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소유, 교환, 거래가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해 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치치핑핑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펑크비즘의 콘텐츠를 전 세계 95개국에 확산시키는 계획도 협의 중이다. 이를 통해 문화 교류의 장을 넓히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펑크비즘과 치치핑핑의 이번 협약은 콘텐츠와 IP를 실물 자산으로 확장해 가치를 높인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팬들이 직접 소유권의 가치를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콘텐츠가 단순 소비 대상이 아닌 공동 창출의 도구로 거듭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치치핑핑은 ‘80일간의 세계일주’를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시즌 4까지 제작됐다. 미국, 중국, 프랑스, 영국 등 95개국에 수출됐으며 국내에서도 MBC, EBS KIDS, 채널A, TV조선, 천재교과서 ‘밀크T 키즈’, 애니맥스, 재능TV, 대교어린이TV, IPTV 3사(SK, LG, KT), 홈초이스, 더키즈, 티빙, 웨이브, 네이버 쥬니버 등 다양한 OTT와 방송사를 통해 송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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