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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남자 22세 이하 대표팀이 3월 A매치 기간 중국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U-22 대표팀은 오는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장수성 옌청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20일 베트남, 23일 중국, 25일 우즈베키스탄 U-22팀과 경기한다.
22세 이하 대표팀은 아직 감독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소집에서는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이창현, 조세권, 김대환)들이 임시로 팀을 이끈다.
이번 26명 소집 명단은 K리그 선수들로만 구성됐다. 2003년생이 16명, 2004년생이 9명이다. 이들 25명 중 7명(문현호, 최석현, 최예훈, 황인택, 박창우, 강상윤, 이승원)은 2023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했던 선수들이다. 2005년생 선수 1명(신민하)도 포함됐다.
대표팀은 오는 3월 17일 소집되어 18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이번 친선대회 참가는 오는 9월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과정으로 마련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에도 A매치 기간을 이용해 U-22 대표팀이 국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친선경기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다.
### 남자 22세 이하 대표팀 3월 중국 친선대회 소집명단 (26명)
GK: 문현호(울산 HD), 이승환(충북청주), 임준섭(FC서울)
DF: 박창우, 홍재석(이상 부산아이파크), 이현용, 황인택(이상 수원FC), 신민하(강원FC), 이원우(대구FC), 최석현(울산HD), 최예훈(김천상무), 최우진(전북현대)
MF: 강상윤(전북현대), 김정현(충남아산), 김주찬(수원삼성), 문민서(광주FC), 손승범(FC서울), 이규동(전북현대), 이승원(김천상무), 조영광(경남FC), 이준규(대전하나시티즌), 한종무(대구FC), 황도윤(FC서울)
FW: 김우빈(안산그리너스), 정재상(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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