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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교육 사진./사진제공=진천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한국생활개선 진천군연합회(회장 이경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1개 읍면 1과제 교육을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농촌 여성의 능력 개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해 다음 달 말까지 총 35회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7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175명이 중심이 돼, 읍면별로 DIY 생활 가구 만들기, 청염 염색, 자개 공예, 생활한복, 섬유공예, 가죽공예,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과제를 진행한다.
이경자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각 읍·면별 특색 있는 과제를 선정해 작품을 창작하거나 관련 전문기술을 익혀 회원들의 재능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성 군 농촌지원과 주무관은 “생활개선회원들을 지역발전 핵심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정을 이수한 회원들의 과제 활동 작품은 오는 7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와 생거진천 문화축제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