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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학부 후학 양성 장학금 전달 및 우수 졸업생 시상식.(사진제공=계명문화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식품영양학부가 63년의 전통을 이어오며 최근 졸업식을 맞아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우수졸업생 시상식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식품영양학부 강의실에서 열렸으며, 학과 교수 및 졸업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순 명예교수는 졸업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뜻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며 "졸업생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훌륭한 영양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학업과 교내외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졸업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아현 졸업생이 한국식품영양관련학과교수협의회장상을, 신현아 졸업생이 대한영양사협회장상을, 장경철 졸업생이 우수졸업생 표창장을 받으며 학부의 명성을 높였다.
정유미 식품영양학부장은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학부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왔다"며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에, 졸업생들이 전문 역량을 발휘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학부는 다양한 산업체와의 협력 및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2024년 영양사 국가시험에서도 높은 합격률을 거두는 등 식품영양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명문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