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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산불로 2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사상자 수가 50명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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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
사망자는 24명, 중상자 12명, 경상자 1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북 의성에서 사망 20명, 중상 7명, 경상 8명 등 35명의 사상자가 나와 가장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 산청에서는 사망 4명, 중상 5명, 경상 4명 등 13명, 울주 온양에서는 경상 2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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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
한편, 3월 21일 오후 3시 26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26일 오후 4시 기준 진화율 77%를 기록 중이다.
3월 22일 오전 11시 25분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율을 검토 중이며 3월 22일 오후 12시 12분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율 74%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