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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개발사업 발굴위한 간담회./사진제공=천안시 |
천안시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도시공사 개발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자본금 1,0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신규 사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련 부서와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천안도시공사는 2023년 7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된 뒤 위탁시설물 관리뿐 아니라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용곡눈들구역 공공임대주택사업, 동부 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준비 중이며, 이후에는 택지개발, 주택건설, 산업단지 조성, 건설 대행 등으로 사업을 넓힐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도시공사와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천안도시공사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시 차원의 지원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박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