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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GTX본부, 방음벽 개량 사업 ‘멘토링 워크숍·안전결의대회’ 시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5-04-18 10:53

기존‧신규 사업 관리자 간 실무 노하우 전수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철도공단 GTX본부의 방음벽 개량 사업 ‘멘토링 워크숍·안전결의대회’ 진행 모습./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2025년 방음벽 개량 사업’ 관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멘토링 워크숍 및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단 및 협력사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부선 수원~세류 등 6개 신규 사업 관계자들의 신속한 업무 적응과 기술 이해도 향상을 위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기존 사업 관리자들이 ▲방음벽 공사 현장관리 방법 ▲철도 운행선 인접 공사 주의사항 ▲지장물 협의 순서 등 교육을 진행해 실질적인 사업 현장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기존 및 신규 협력사 간 멘토-멘티를 구성해 공정·안전 관리 경험 및 주요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안전 결의문 낭독 및 무재해 구호 복창 등을 시행하며 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운행선과 인접한 방음벽 개량 사업은 안전을 위한 관리자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사업 담당자들이 현장 실무 능력과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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