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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원FC)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FC가 공격수 호마리우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강원FC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마리우 선수가 강원FC와 동행을 마무리한다."라며 "선수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마리우는 포르투갈 명문 구단인 SL벤피카 출신이다. 유소년 팀을 거쳐 프로 계약을 체결했지만 1군에서 데뷔를 이루진 못했다.
포르투갈 톤델라에서 24경기 2골로 가능성을 보인 호마리우는 폴란드 레히아 그단스크를 거쳐 포르투갈 아카데미카, 질 비센트, 렉소에스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아시아로 무대를 옮긴 호마리우는 지난 2023년 중국 난퉁 지윤에서 29경기 5골로 활약했고 지난해 우한 산전에서 19경기 2골을 기록했다.
호마리우는 지난 2월 강원FC로 이적했으나 단 1경기에 교체 출전해 0골 0도움을 기록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