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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37명 선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5-11-26 16:04

 충북도교육청은 26일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 합격자 3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학교급별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 교원 2명, 초등 교원 19명, 중등 교원 16명 등 37명이다.

 이번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에는 모두 148명이 지원해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0월21일 원서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이달 25일까지 5주에 걸쳐 기획․논술평가, 심층면접, 현장조사 다면평가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전형은 기획, 논술, 심층면접의 출제, 선정, 채점, 면접 평가위원 71명 모두를 도교육청 소속 직원이 아닌 외부위원을 전국 10개 시ㆍ도교육청으로부터 추천 받아 위촉함으로써 선발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했다.

 또한 2차 전형 대상자를 대상으로 소속학교 동료 교직원으로부터 응시자의 인성적 자질과 업무추진 역량 등에 대해 다면평가를 실시함으로써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교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망이 두터운 교원이 선발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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