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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꿈과 미래의 동력 ‘아시아생태문화중심도시’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7-01-02 16:52

2017년 첫 일정 시민속으로 파고들어...어려운 이웃 방문, 배식봉사 등
조충훈 순천시장이 호남권직업체험센터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순천시청)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달 2일 시무식을 갖고 ‘꿈과 미래는 우리의 동력’이라며 아시아생태문화중심도시라는 새로운 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조 시장은 지난 한 해 시민들이 행복해 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며 그 행복이 대한민국에 머물지 않고 세계로 뻗어가는 순천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2017년은 무엇보다 시민속에서 시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첫날 일정은 시무식 후 어려운 이웃 방문과, 배식봉사, 순천시 현안 사업인 잡월드 현장을 방문했다.

조 시장은 어려운 이웃 방문과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 배식 봉사를 한 자리에서 “순천이 여러분의 꿈과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의 복지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순천을 빛낸 10대 뉴스로 선정된 호남권직업체험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잡월드는 충청이남 240만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게 되고 무엇보다 순천만국가정원을 더욱 더 큰 순천으로 만드는 기초가 될 것이라며 건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호남권직업체험센터는 해룡면 대안리에 국비 240억원을 포함 485억원을 투입하여 진로설계관, 사이버직업체험관, 지역특화직업체험관, 어린이직업체험관으로 조성된다.

조 시장은 “지난해 시민이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 행복하고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2017년은 대한민국의 순천이 아니라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도시, 아시아생태문화수도로 가기 위해 28만 시민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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