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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브리핑실에서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손권배 세종시 행정복지국장./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에 발맞춰 상반기에 고운동과 보람동을 개청하고 새롬동에 이동민원실을 설치한다.
손권배 세종시 행정복지국장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올해 주요업무계획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와함께 행정복지국은 정확한 행정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행정조직 적기 신설 및 지역 특성별 보건.복지 수요를 반영한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주요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한다.
행정 조직 및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하고 상하반기에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읍면 외곽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사랑방 좌담회 등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도시 성장과 인구 급증에 따른 다양한 복지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종형 복지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복지정책 연구.조사, 시설운영 모델 개발 등 복지 분야 민관 협업의 허브기능을 수행할 세종복지재단을 연내 출범시킬 방침이다.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과제 53개에 대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고 여성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장기적인 여성정책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국공립 및 공공어린이집을 확충한다.
신구도심 간 인구 특성 등을 고려해 맞춤형 보건.노인복지 인프라와 서비스를 확충키 위해 오는 7월 새롬동 통합보건지소를 설치 행복맘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화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읍면 지역은 만성.노인성질환을 중심으로 세종시립의원과 광역치매센터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운영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