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세종본부가 세종시 신도시 2-2생활권 새롬동 아파트 입주 지원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롬동 광역복지지원센터./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가 세종시 신도시 2-2생활권 새롬동 아파트 입주에 맞춰 한달간 입주민 지원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음달 19일까지 1개월 동안 진행하는 입주지원 활동으로 통행로 등 환경정비, 통학로 학생 등교지원 및 행복도시 안내책자 배포 등을 통해 낯설은 입주민들의 현지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LH는 주변 공사현장 및 도시기반시설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주민 안전사고 예방 및 불편사항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세종시 신도시 새롬동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공동주택설계공모가 도입된 지역으로 이번달부터 12개 단지 8645가구 2만여명의 주민이 입주를 하게된다.
전입학생들을 위해 유치원 3개소,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및 고등학교 1개소가 문을 열었고 주민 복지와 여가생활 공간인 광역복지지원센터도 개청했다.
LH세종본부 관계자는 “대규모 주민 입주가 차질없도록 도로 상하수도 자동크린넷 공원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을 완비해 놓고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주하는 주민들은 도시기반시설과 관련해 불편을 겪거나 궁금한 사항은 LH세종본부 단지사업2부(044-860-7404~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