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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대변인 "탈원전공약 연기 등 언론 보도 내용 결정 된 것 없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성남기자 송고시간 2017-06-01 15:33

"사회분과위원회, 고교 학점제 관련 서울 도봉고교 현장 간담회" 예정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사진제공=국회 홈페이지)

국정기획위 박광온 대변인은 1일 "5월31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 된 '탈원전공약 연기, 신고리 5, 6호기 건설중단 재검토' 관련에 대한  사실 관계 확인은 사실이 아니고, 보도 된 사항은 결정 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원전 및 에너지 대책은 경제2분과, 사회분과를 중심으로 계속 논의 될 예정"이라며"경제2분과는 에너지 주무부처인 산업부의 공약 이행 의지 미흡에 따라, 2일 오후 2시 2차 보고를 받기로 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국정기획위는 원전 및 에너지 공약에 대해 차질 없이 추진해 갈 것"이라며"종합적인 에너지 대책을 국정과제 발표시 제시 할 것"이라고 강조햇다.

또한 박 대변인은 "인선검증 기준개선 및 청문제도 개선 TF 구성 및 첫 회의 개최했다"며"국정기획위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고위 공직자 임용 기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선검증 기준개선 및 청문제도 개선 TF 구성해 오늘 11시에 첫 회의를 개최해 논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TF 구성은 팀장에 홍익표 기획분과 자문위원과 위원은 최민희 경제2분과 자문위원, 오태규 사회분과 자문위원이고 실무위원으로는 전준경 기획분과 특별보좌역, 최병환, 이한규, 조경호, 호광석, 정현용, 김계홍 기획분과 전문위원, 박일환, 이정민 정치행정분과 전문위원이 참여한다"고 했다.

특히 박광온 대변인은 "고교 학점제 관련 현장 간담회 추진을 2일 오전 9시 30분에 한다"면서"국정기획위 사회분과위(위원장 김연명)는 이를 위해 서울 도봉고등학교에서 '고교 학점제 활성화 방안 모색'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봉고는 학생 전 과목 선택제 등 개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선진형 교과교실 구축하는 등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의 선도학교"람며"내일 도봉고를 직접 방문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의 장?단점과 학점제 도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제도에 대해 토의 할 계획"이라고 했다.

간담회에는 유은혜, 김좌관, 오태규 국정기획위 사회분과 자문위원과 서울시 교육감,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 등이 참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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