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다음달 21~23일 합강오토캠핑장을 무료로 개장할 예정이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및 세종시 출범 5주년 기념으로 합강리 오토캠핑장을 무료로 개장할 예정이다.
16일 세종시에 따르면 힐링명소 홍보 목적으로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1인당 1박 2일씩 캠핑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다음달 22일 호수공원 일원에서 ‘세종시,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0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행사에 맞춰 캠핑장을 무료로 개장키로 했다.
신청접수는 오는 26~27일 세종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할 예정이다.
캠핑장은 지난 2013년 7월 1일 문을 열었으며 산책로, 운동장, 어린이놀이터 등을 주변 80만㎡의 습지와 어울리게 자연친화적으로 꾸며 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