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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세종시 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 낮도깨비 나타난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6-25 09:53

오는 28일 조치원 세종시 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공연 홍보포스터.(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28일 조치원 세종시 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2017 문화가 있는 날 세종특화프로그램 ‘낮도깨비에게 홀린 마을 난장, 세종 마을이 몰려온다’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전통’을 테마로 조치원읍 연서면 부강면 등 세종시 마을공동체 6개팀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신명나는 가무악 난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날레 공연은‘국가중요무형문화재 11-나호 평택농악’과‘젊은 예인 어름산이들이 줄타기’등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전통 공연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플래시몹 깨비단과 시민이 함께 플래시몹을 추는 ‘도깨비터에서 만나요’, ‘거리상황극’, ‘먹깨비의 유혹’, 도깨비 아트체험 프로그램 ‘더불어공방’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에는 더 강력한 도깨비 특화프로그램이 준비됐다”며 “우리 전통 설화 낮도깨비를 주제로 한 행사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선보인 첫 행사는 ‘난장’을 테마로 낮도깨비와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행사당일 5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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